안녕하세요! 쯔리링입니다. 😊
오늘은 남자친구집 근처에서 가볍게 2차 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주안동 골목에 위치한 '썬더치킨'인데요. 평소 지나다니기만 하다가 직접 방문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라 기분 좋게 치맥을 즐기고 왔답니다.


식당 외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썬더치킨 특유의 강렬한 번개 모양 로고가 반겨줍니다. 늦은 시간대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집 근처라 편안한 차림으로 슬쩍 걸어 나와 시원한 생맥주 한잔하기에 딱 좋은 거리와 분위기를 갖추고 있더라고요.
<치킨집인가요 소품샵인가요? 내부 분위기>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바로 귀여운 인형들이에요! 치킨집 하면 보통 투박한 인테리어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은 사장님의 취향이 듬뿍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인형들이 곳곳에 놓여 있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메뉴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치킨 메뉴 외에도 사이드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더라고요.
<오늘의 메뉴 : 크리스피 반반메뉴>
저희는 2차로 방문했기 때문에 가장 클래식한 크리스피 반반메뉴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은 팁>
방문했을 당시 사장님께서 혼자 주방에서 치킨 조리도 하시고 홀 서빙까지 전부 도맡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인지 생맥주를 주문하고 서빙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워낙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어요.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라면 여유를 조금 가지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솔직한 방문 후기>
요즘 유행하는 화려하고 큰 대형 식당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조용하게 대화 나누며 치맥 한 잔 하기에 이만한 공간이 없겠다 싶어요. 사장님의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바삭하고 달콤한 치킨을 먹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2차로 갈만한 적당한 장소를 찾던 저희에게는 아주 완벽한 선택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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